[여수엑스포 2012]현대차그룹, ‘친환경 자원 순환’ 더 나은 미래로

입력 2012-05-0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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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 독립기업관 중 가장 큰 규모 자랑…슬로건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주제

여수엑스포의 글로벌 공식 파트너인 현대자동차그룹이 자사 전시관 운영을 통해 인류 사회에 기여하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표현한다.

현대차그룹관의 규모는 넓이 1398㎡(약 423평), 높이 25m로 여수엑스포에 참가하는 독립기업관 중 가장 크다.

현대차그룹관의 전시 주제는 그룹의 경영 슬로건인 ‘더 나은 미래를 향한 동행’을 그대로 내걸었다. 현대차그룹은 친환경 자원순환구조 제공을 통해 인류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현대차그룹의 비전을 표현하기 위해 전시장을 꾸몄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꾸며진 현대차그룹관 1층 대기공간. 현대차그룹이 펼쳐 온 다양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 그래픽이 입혀진 모형 자동차 40대가 천장에 설치된 아크릴 튜브 레일 위를 달리게 된다.
4개로 나뉜 전시공간에는 각각 △아름다운 만남 △변화와 성장 △새로운 진화 △함께, 더 큰 미래로 등의 주제를 통해 스토리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만남’을 주제로 하는 1층 대기공간은 현대차그룹의 빛이 인류와 만나 아름다운 첫걸음이 시작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곳에서는 여수엑스포 명예유치위원장 및 명예조직위원장으로 일해 온 정몽구 회장의 발자취와 현대차그룹 차원의 엑스포 유치를 위한 노력을 담아냈다. 또한 현대차그룹 및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펼쳐 온 사회공헌 활동을 영상으로 소개하고, 벽면에는 현대차그룹의 성장과정과 발자취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역대 출시된 자동차 모형 34대가 전시된다. 또 다양한 사회공헌 및 후원활동 그래픽을 입힌 자동차 모형 40대가 천장에 설치된 아크릴 튜브 레일 위를 달린다.

2층 제1전시관은 ‘변화와 성장’을 주제로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현대차그룹을 소개한다. 쇳물(현대제철)에서 완성차(현대·기아차)까지 이어지는 자원 순환형 기업 구조와 자동차에서 건설까지 연계되는 친환경 순환 구조를 실천하기 위한 현대차그룹 각 계열사들의 역할을 영상과 모형을 통해 표현한다.

2층 제2전시관은 ‘새로운 진화’를 주제로 기술의 진화와 예술적 승화를 보여준다. 현대차 에쿠스와 기아차 K5 하이브리드를 분해한 150여개의 부품을 벽면에 전시하고 벽면과 부품들이 조명과 함께 실루엣 형태로 은은하게 보여진다.

2층 통합체험관은 ‘함께, 더 큰 미래로’라는 주제로 현대차그룹의 미래 비전을 3차원 영상으로 투영해 표현한다. 영상 퍼포먼스는 벽면을 구성하고 있는 3500여개의 박스가 앞뒤로 최대 32cm까지 움직이며 영상과 조화를 이뤄 압도적인 규모와 속도감으로 현대차그룹의 역동성을 표현해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현대차그룹관은 그룹의 미래 비전을 표현하는 한편 여수엑스포 성공 개최에 대한 현대차그룹의 관심과 의지가 녹아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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