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보우 아일랜드 2차 티켓오픈 "지금 필요한 건, 스피드~"

입력 2012-04-27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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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남이섬에서 만나는 감성 페스티벌 '레인보우 아일랜드'의 2차 티켓이 오픈됐다.

1차 티켓 오픈 시 25분만에 3,000매의 예매 티켓이 매진이라는 기염을 토했던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최근 2차 라인업 공개와 함께 2차 티켓을 오픈해 리스너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2차 티켓 오픈에는 각 토요일, 일요일 티켓, 연령에 맞는 다양한 할인율을 적용한 티켓을 함께 오픈해 보다 다양한 연령층의 관객이 부담없이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넉넉하게 자연 환경과 함께 페스티벌을 즐길 수 있도록 다른 페스티벌과 보다 적은 수용인원의 티켓을 오픈 중에 있다. 좀 더 빠른 예매가 관건이다.

이와 함께 지난 24일 공개된 2차 라인업도 화제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앞서 발표된 제이슨 므라즈(Jason Mraz)와 크리스티나 페리(Christina Perri)와 함께 할 아티스트들이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레인보우 아일랜드 2012의 홈페이지(www.RAINBOWFESTIVAL.co.kr)를 통해 공개된 2차 라인업에는 페스티벌에서 더욱 빛나는 ‘에고래핑(EGO-WRAPPIN)’과 함께 ‘뜨거운 감자’, ‘밴드 강산에’, ‘이승열’, ‘015B’를 포함한 총 19팀의 아티스트가 추가됐다.

특히 독특한 음악세계로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EGO-WRAPPIN는 이미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을 통해 2차례 걸쳐 공연을 했으며 이 때마다 파워풀하고 자유로운 무대로 어떤 아티스트보다 찬사를 받은 바 있다.

들으면 들을 수록, 창조적이고 매혹적인 EGO-WRAPPIN의 음악, 우리 네 삶의 감성들을 그들만의 짜릿한 방법으로 자유로움과 열정, 음악이 가지고 있는 본래의 파워를 느끼게 하는 버라이어티한 악곡들로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를 수 놓을 예정이다.

국내 라인업으로 공개된 아티스트 중 뜨겁고, 편안하고, 맛있는 ‘뜨거운 감자’, 눈과 귀 그리고 마음까지 열게 해주는 ‘강산에’의 무대도 기대된다.

더불어 90년대 사운드의 상징, 최초의 객원 보컬 도입한 프로듀싱 그룹, 015B가 기대감을 더하게 해준다. 90년대를 향유했던 사람들에게 기억되는 수 많은 히트곡 – 텅 빈 거리에서, 이젠 안녕, 아주 오래된 연인들, 신 인류의 사랑, 슬픈 인연, 단발머리 등 – 을 만들어 냈다.

3집과 4집은 밀리언 셀러를 기록한바 있는 015B는 1990년 장호일과 정석원 형제에 의해 결성, 연주자가 중심이 되고 객원보컬시스템을 운영하는 프로듀서 그룹으로 객원보컬로는 윤종신, 김태우, 김돈규, 조성민, 이장우 등을 배출하였고, 이제껏 015B를 거쳐간 객원보컬은 무려 30여 팀에 이른다.

015B는 파격적인 장르에 대한 실험과 대중성을 겸비한 팀이었고 2012년 현재에도 꾸준히 음원을 발표하며 왕성한 활동 중에 있다. 남이섬에서 015B는 추억의 히트곡과 새로운 모습을 겸비한 무대를 여러분에게 선사할 것이다.

한편 페스티벌의 얼굴, 제이슨 므라즈는 Surfrider Foundation, Free the Slaves이나 True Colors Fund같은 여러 사회 봉사 재단 활동을 하며 최근에는 제이슨 므라즈 재단(Jason MrazFoundation)을 직접 설립하여 이러한 비영리 단체들을 돕고 있다.

이번 레인보우 아일랜드 티켓 중 단 20매를 제이슨 므라즈 재단에 100% 기부하며, 기부 티켓을 구매한 구매자들에게 팬미팅 및 레인보우 아일랜드 MD를 선물로 증정할 예정이다.

레인보우 아일랜드는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문의는 1544-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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