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실리콘밸리에 북미기술센터 설립…글로벌 R&D 체제 구축

입력 2012-04-15 23:0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가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R&D경영에 대한 강력한 의지에 따라 미국 실리콘밸리에 기술센터를 설립하고 ‘테크놀로지 컴퍼니’로 도약하기 위한 글로벌 R&D체제 구축을 가속화한다.

LG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실리콘밸리에 전자, 화학 등 주력사업의 북미지역 R&D 허브 역할을 할 ‘LG 북미 기술센터’를 열고 공식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북미지역 기술센터 설립에 따라 LG는 국내 LG기술협의회 산하에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CIS, 북미 등 중요 사업지역 4곳에 그룹 차원의 R&D 거점을 확보하게 됐다.

북미 기술센터에는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화학, LG이노텍 등 각 계열사에서 파견된 20여명의 연구원들이 근무하면서 휴대폰, 디스플레이, 배터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북미지역 기술동향을 조사하고 연구할 예정이다. 또한 계열사 간 R&D 시너지를 위한 아이템 발굴, 협의․조율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를 통해 이러한 계열사 간 R&D협력을 통해 북미지역에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편광필름패턴(FPR) 방식 3D TV, LTE 스마트폰 등과 같은 제품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리콘밸리에 위치한 글로벌 성장기업 및 연구기관들의 최신 기술동향을 조사하고 필요 기술을 발굴해 LG에 접목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활동도 적극 추진한다.

이희국 LG기술협의회 사장은 “LG 북미기술센터는 북미시장을 공략할 LG의 융복합 R&D 허브로서 LG 계열사 간 R&D 시너지를 창출하는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북미기술센터가 실리콘밸리의 중심에 위치해 있는 만큼 실리콘밸리에 입주해있는 전 세계 성장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차세대 성장사업 분야의 기술 발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8,675,000
    • -0.73%
    • 이더리움
    • 3,404,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61,200
    • -2.11%
    • 리플
    • 1,916
    • -5.76%
    • 솔라나
    • 134,000
    • -0.96%
    • 에이다
    • 285
    • -4.36%
    • 트론
    • 465
    • -1.69%
    • 스텔라루멘
    • 249
    • -5.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90
    • +1.09%
    • 체인링크
    • 15,630
    • -1.76%
    • 샌드박스
    • 48.46
    • -3.4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