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대장금' 캐스팅 비화 고백… "출연 못할 뻔"

입력 2012-04-12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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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개그맨 지상렬이 드라마 ‘대장금’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지상렬은 최근 진행된 종합편성채널 JTBC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 녹화에서 MBC 드라마 ‘대장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지상렬은 ‘클놈’이란 개그 콤비 활동을 끝내고 드라마 ‘막상막하’에서 삭발한 모습으로 단역 출연했다. 이 모습을 본 이병욱 감독이 지상렬을 ‘대장금’에 캐스팅했다.

지상렬은 임현식의 아들 역할로 캐스팅 됐지만 이병욱 감독과 만난 자리에서 배역을 잃게 됐다. 이병욱 감독이 생각했던 것보다 지상렬이 키가 커서 임현식과 투샷을 찍기 힘들었기 때문.

이후 이병욱 감독은 잊고 있었던 지상렬에게 급히 의관역할을 주고 ‘대장금’에 투입시켰다. 지상렬은 ‘대장금’을 통해 MBC 드라마 캐스팅 1순위 라인업에 오르는 행운까지 얻게 됐다.

이날 녹화에서 지상렬은 ‘대장금2’에 출연제의가 들어와도 작품에 누가 될까 자신이 없다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지상렬의 진지한 모습은 12일 오전 9시 40분 ‘박경림의 오! 해피데이’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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