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현장] 정청래 “한 달 20만원 독거노인과 함께 갈 터”

입력 2012-04-10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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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1 총선 서울 마포을에 출마하는 정청래 후보는 선거 마지막날인 10일 표심을 잡기 위해 총력을 다했다.

비가 내린 오후 6시께 정 후보가 없는 합정역 주변에는 시민 50~60명이 몰려있었다. 약 30분이 지난 뒤 노란 우비를 입은 정청래 후보가 나타나 기다리던 시민들과 악수를 한 뒤 하며 인사를 나눴다. 유세차에 오른 정 후보는 ‘어부가’ 노래에 맞춰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춤을 춘 뒤 마이크를 잡았다.

그는 “망원시장, 월드컵 시장을 위해 홈플러스 입점을 막겠다”며 “한 달에 20만원으로 간신히 먹고 사는 독거노인, 망원1동 동사무소에서 25만원만 받으면 좋겠다고 말하던 시장 할머니가 저와 함께 갈 사람들”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 동안 마포구의 숙원 문제였던 합정동 군부대 이전, 경의선 철도부지 공원화를 마무리 짓겠다”고 말했다.

정청래 후보 측은 “현재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지만 마지막날이므로 못 만난 시민들을 만나고 오후 11시에는 홍대입구역에서 한명숙 민주통합당 대표와 함께 투표 격려 캠페인을 벌일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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