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前 멤버 알렉산더, 연기ㆍOST 두마리 토끼 사냥

입력 2012-03-27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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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엠플러스엔터테인먼트)
홀로서기에 나선 보이그룹 유키스 전 멤버 알렉산더가 가열찬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알렉산더는 채널A 새 주말드라마 '불후의 명작'(극본 김신혜, 연출 장형일 김상래) 에서 '삼대째 설렁탕집'의 김치와 설렁탕 맛에 반해 산해 제자로 입문한 외국인(홍콩) 청년 역할로 열연한 데 이어 드라마 OST 타이틀 곡인 김치 송을 부르는 등 전천후로 활약 중이다.

드라마 제작사측은 처음부터 이 배역으로 알렉산더를 생각하면서 톡톡 튀는 알렉산더의 이미지와 목소리로 ‘김치 송’을 내정하고 있었다는 후문이다. 알렉산더는 극중 역할 외에 김치 송으로 팬들과의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김치 송을 부른 알렉산더는 “녹음을 준비할 때 중독성 있는 멜로디로 자신도 모르게 항상 입에 맴돌아 정말 김치 사랑에 푹 빠져 버린 것 같은 착각을 일으킬 정도였다”며 “‘불후의 명작’ 속에 ‘김치 송’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알렉산더는 드라마를 시작으로 국내 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5월부터는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폴, 인도네시아, 중국, 대만, 홍콩, 마카오, 일본 등 아시아투어 팬 미팅으로 해외 활동의 본격적 시작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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