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BS힐링캠프 방송 캡처
이경규는 정신이 산만하고 김제동은 결핍이 있다 ?
문화심리학 박사 김정운 교수가 진단한 두 사람의 심리성향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김 교수는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진행자인 이경규와 김제동의 성향에 대한 견행를 밝혔다.
김 교수는 이경규에게 직접 커피를 갈아보게 한 후 "손님이 커피 가는 모습을 보면 성격을 알 수 있다"며 "이경규가 가는 모습을 보니깐 '5분 안에 끝내야겠다' 성격이 정신 산만에 여유 부족이다"라고 진단했다.
또한 김제동에게는 "결핍이 그냥 느껴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가 "휘말리지 마라. 휘말리면 안 된다. 아무 것도 아닌데 뭔가 문제를 만들어서 해결해 주는 것 같다"고 하자 김 교수는 "김제동 씨는 정말 결핍이 느껴진다. 내가 심리학 박사니깐 안다"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