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이 4·11 총선 제주을 부상일 후보에 대한 공천을 22일 취소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을 선거구를 무공천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부 후보의 배우자 등 2명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후 모 식당에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70만 원을 지급하고, 85만 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이들을 지난 20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입력 2012-03-22 11:40
새누리당이 4·11 총선 제주을 부상일 후보에 대한 공천을 22일 취소했다. 권영세 새누리당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을 선거구를 무공천 한다고 밝혔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는 부 후보의 배우자 등 2명이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끝난 후 모 식당에서 자원봉사자 17명에게 각 10만 원씩 총 170만 원을 지급하고, 85만 원 상당의 음식물 등을 제공한 혐의를 포착해 이들을 지난 20일 제주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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