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터당 1500원짜리 대체 연료의 상용화가 임박했다.
이용만 한국대체에너지산업 대표는 21일 머니투데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퓨넥스그린오일(이하 퓨넥스)와의 업무 협약 체결을 통해 대체 연료 기술의 상용화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대체 연료는 바이오 에탄올 연료유로, 정부의 허가를 받아 이 연료가 판매될 경우 리터당 1500원 수준의 가격이 책정될 전망이다.
퓨넥스는 현재 경기 평택시 포승공단에 바이오 에탄올 연료유 저장 및 생산공장을 짓고 있으며, 오는 7월 완공될 예정이다. 퓨넥스는 이르면 오는 8월 경 정부 허가를 받게 되면 전국 50여개 대리점에서 대체 연료가 공급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