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더 체어 코리아2' MC 발탁… 최고의 '심리 마스터'로 변신

입력 2012-03-09 12:11

유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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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JOY

방송인 신동엽이 케이블채널 KBS JOY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의 MC로 발탁됐다.

신동엽은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서 특유의 순발력과 재치로 지상 최고의 심리 마스터로 변신할 예정이다.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부드럽고 장난스러운 이미지로 큰 인기를 모아왔던 신동엽이지만 이번 '더 체어 코리아 시즌2'에서는 퀴즈 도전자들을 들었다 놨다 하며 긴장감을 조성하는 악역을 자처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심장박동을 제어하면서 동시에 문제의 정답까지 맞춰야 하는 '더 체어 코리아 시즌2는 시즌1보다 높아진 퀴즈 난이도와 강력해진 하트스토퍼, 그리고 기존 상금 2000만 원에서 2배 이상 오른 총 5000만 원의 상금으로 출연자들의 도전심리를 자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첫 방송은 아이돌 특집으로 편성돼 2AM의 임슬옹, 틴탑의 니엘, 달샤벳의 수빈이 출연해 지식과 담력을 과시할 전망이다. 또한 OX토크, 인맥 토크 등을 통해 아이돌들의 숨겨진 에피소드가 폭로된다.

신개념 블록버스터 퀴즈쇼 '더 체어 코리아 시즌2' 1회는 오는 14일 밤 11시 KBS Joy 채널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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