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승범 '시체가 돌아왔다'로 똘끼 캐릭터 복귀 선언

입력 2012-03-07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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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로 최고 개성파 배우 류승범이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감독 : 우선호, 제작 ㈜씨네2000)를 통해 똘끼 충만 캐릭터로 변신한다.

개성 넘치는 코믹 연기부터 강렬한 카리스마의 남성적인 역할까지 다양한 연기와 개성을 선보여 온 류승범은 ‘시체가 돌아왔다’에서 기존 캐릭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류승범표 연기의 진수를 보여준다. 그는 이번 영화에서 위기 상황일수록 빛을 발하는 타고난 잔머리와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 자유자재의 입담으로 이범수와 김옥빈에게 사기를 펼치는 역할이다.

아군인지 적군인지 도통 속을 알 수 없는 천부적인 사기꾼이지만 말 그대로 똘끼로 가득 찬 개성 넘치는 류승범의 모습은 예측 할 수 없는 전개를 탄생시키며 극에 활력을 더한다. 뿐만 아니라 공통점이라곤 눈을 씻고 봐도 찾을 수 없는 뼈 속까지 다크한 행동파 김옥빈과 천재적 브레인의 엘리트 이범수까지 충무로 개성파 배우들과 함께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줘 웃음을 선사한다.

영화 속 “믿기 시작하는 순간 속기 시작하는 거야”라는 말을 던지며 쉴 새 없이 사기 본능을 발휘하는 류승범은 예측 불허 캐릭터를 자신만의 강한 색깔로 연기해내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을 약속했다.

영화 ‘시체가 돌아왔다’는 우연치 않게 ‘시체’를 사이에 두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이 벌이는 범죄사기극으로, 이전 한국 영화에 없었던 참신한 발상과 신선한 소재, 그리고 개성 넘치는 캐릭터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오는 29일 개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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