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가장 쉬웠어요'의 저자로 잘 알려진 장승수 변호사가 4·11 총선 경기도 성남 분당에 새누리당 후보로 전략 공천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고 조선일보가 5일 보도했다.
장승수 변호사는 막노동을 하다가 고교 졸업 6년 만에 서울대 법대에 수석 입학한 인물이다. 2003년 사법시험에 합격해 현재 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장 변호사가 역경을 극복한 스토리가 새누리당의 부자정당 이미지를 벗게 해주고, 청년과 서민층에 희망의 메시지를 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장 변호사는 영입 관련 제의를 받은 사실은 인정했지만 아직 출마 결심을 굳히지 못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