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여자 5호의 미모에 남자 1호를 비롯한 남자 출연자들의 감탄이 잇따랐다.
29일 방송된 SBS '짝'에서는 '못해솔로' 특집으로 12명의 남녀들이 애정촌에 모여 짝 찾기에 나섰다.
이날 남자 1호는 자기소개 시간이 끝난 후 "나 여자 5호한테 급호감 생겼다. 여자 5호랑 어디 데이트하러 간다고 생각하면 다른 남자들이 다 쳐다볼 것 같다. 나하고는 안 어울리는 것 같다"며 여자 5호의 미모에 이끌리는 마음과 자신의 외모에 자신이 없음을 드러냈다.
남자 1호는 이후 다른 남녀 출연진들과 함께 핸드폰 속 여자 5호의 사진을 보게 됐는데, "일반인이 아니야. 여기 왜 나오셨어" 라고 감탄을 금치 못하며 뒤로 넘어지는 과장된 행동까지 취해 보이기도 했다.
이후 인터뷰에서 남자 1호는 "일반인의 외모가 아니다. 정말 외모는 부담될 정도로 매력적이다. 내가 본 일반인 중에는 미모가 최고인 것 같다" 라고 극찬했다.
한편 역시 여자 5호에게 호감을 드러낸 남자 7호 또한 "여자 5호를 처음 보고 예쁘다고 느꼈다" 고 밝히며 여자 5호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결심을 내보여, 여자 5호를 사이에 둔 두 남자의 미묘한 경쟁에 관심을 모았다.

(방송화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