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개봉한 ‘댄싱퀸’은 개봉 6주차에 접어든 현재 누적관객수 355만 5465명(2월 20일 기준)을 동원중이다. 제작사 측은 누적관객수 400만과 500만 돌파도 바라보게 된 현 시점에서 주연배우 황정민-엄정화가 내세웠던 ‘500만 공약’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정민은 개봉 전 “500만 넘으면 상의를 탈의하겠다”며 여성 팬들을 설레게 하는 이색 공약을 내걸고 영화의 흥행을 기원했다. 또한 엄정화는 “500만 관객이 넘으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오지로 자원봉사활동을 떠나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
꿈에 대한 도전과 유쾌한 웃음, 그리고 가슴 뭉클한 감동으로 전세대의 공감까지 이끌어내고 있는 ‘댄싱퀸’의 최종 목적지가 어디일지에 영화팬들의 관심은 집중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