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 시즌 7호골…셀틱 15연승 이끌어

입력 2012-02-20 06:3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셀틱 공식홈페이지 캡처
기성용(23.셀틱)이 리그 6호이자 시즌 7호골을 터뜨리며 팀의 15연승을 이끌었다.

셀틱은 19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이스터 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하이버니언과의 2011-2012시즌 프리미어리그 원정경기에서 5-0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셀틱은 승점 68(22승2무3패)로 2위 레인저스(승점 51.19승4무4패)와 승점 17점차가 되며 사실상 우승을 확정지었다.

앞서 최근 3년 연속 리그를 제패한 레인저스는 부도 직전의 재정난으로 인해 법정과리를 받게 되면서 리그 규정에 따라 승점 10이 삭감돼 선두 경쟁에서 완전히 뒤쳐지게 됐다.

기성용은 이날 경기에서 4-0으로 앞서고 있던 후반 32분 추가골을 터뜨렸다.

기성용은 페널티지역 왼쪽에 있는 미드필더 크리스 코먼스에게 패스한 뒤 페널티지역 중앙을 돌파했고 다시 들어오는 크로스를 슈팅으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이 골로 기성용은 작년 12월18일 세인트 존스턴과의 원정 경기 이후 두달여만에 골맛을 보게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차두리(32)는 출전 선수 명단에서 제외됐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금융권 휘젓는 정치…시장경제가 무너진다 [정치금융, 부활의 전주곡]
  • 요즘 20대 뭐하나 봤더니…"합정가서 마라탕 먹고 놀아요" [데이터클립]
  • "책임경영 어디갔나"…3년째 주가 하락에도 손 놓은 금호건설
  • "노란 카디건 또 품절됐대"…민희진부터 김호중까지 '블레임 룩'에 엇갈린 시선 [이슈크래커]
  • "밀양 여중생 성폭행 가해자는 맛집 운영 중"
  • 새로운 대남전단은 오물?…역대 삐라 살펴보니 [해시태그]
  • 尹 "동해에 최대 29년 쓸 천연가스 매장 가능성...올해 말 첫 시추작업 돌입"
  • "이의리 너마저"…토미 존에 우는 KIA, '디펜딩챔피언' LG 추격 뿌리칠까 [주간 KBO 전망대]
  • 오늘의 상승종목

  • 06.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01,000
    • +1.18%
    • 이더리움
    • 5,254,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52,500
    • +1.71%
    • 리플
    • 726
    • +0.83%
    • 솔라나
    • 231,900
    • +1.31%
    • 에이다
    • 636
    • +1.92%
    • 이오스
    • 1,129
    • +0.8%
    • 트론
    • 158
    • -1.86%
    • 스텔라루멘
    • 14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750
    • +1.12%
    • 체인링크
    • 24,590
    • -3.57%
    • 샌드박스
    • 633
    • +2.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