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믿을 건 IT 밖에

입력 2012-02-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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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등 정보기술(IT)주들이 주도주 자리를 확고히 하고 있다. 최근 디(D)램 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값도 호조세라 IT 시장에 대한 우려가 해소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미국 경기가 더디지만 호전될 것이라는 전망도 힘을 보태고 있다.

지난달 3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간 IT 업종 내 하락종목수 대비 상승종목 수 비율은 평균 171.54%에 그쳐 IT 업종에 대한 투자심리 과열은 없다. 이 기간 중 최저치는 127.40%였다.

같은 기간 전기전자 업종지수는 7.33% 올랐고 코스피도 상승 추세를 보였다. 이 같은 상황과 유사했던 지난해 10월의 경우 해당 월 평균 IT 업종 내 하락종목 수 대비 상승종목 수 비율은 238.95%로 높았고 최고치는 265.90%였다.

당시 코스피 역시 1700선에서 1900선으로 오르던 추세였고 해당기간 전기전자 업종 지수는 14.32% 급등했다. 현재의 상승 추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IT업종에 대한 투자심리도 안정화 단계에 있는 만큼 해당 업종 추가 상승 무드는 상당 기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됐다.

이외에도 후발업체 감산과 스마트기기 위주로 제품이 편성되면서 D램 반도체 가격과 디스플레이 업체의 패널가격 등이 반등할 것이란 기대감이 펀더멘털(기초체력)과 맞물려 주가 흐름도 긍정적일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IT업체들의 펀더멘털 역시, 업체간 공정기술 격차와 해외 업체들의 누적된 재무구조 악화로 점차 강화되고 있다는 평가다. IT 대표종목인 삼성전자의 경우, 지난해 실적이 스마트폰과 반도체 외에도 디스플레이와 생활가전 부문 등 전 분야에서 골고루 호실적을 거두면서 펀더멘털에 대한 자신감을 시장에 인식시켜줬다는 지적이다.

이 같은 분위기에 힘입어 1월 이후 IT산업지수(KRX IT)는 한달 간 6.40% 오르며 순항했다.

동양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과거 유동성 장세에서 보면 처음 강세를 보이며 형성된 주도주는 쉽게 변하지 않는다"며 "지난해 4•4분기 이후 국내 증시를 주도하는 대표적인 업종은 IT로 현재의 유동성 장세에서도 지위는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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