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러진 화살' 박스 1위…200만 눈앞

입력 2012-01-30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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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부러진 화살’이 극장가를 평정했다.

3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정지영 감독 안성기 주연의 ‘부러진 화살’은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71만 7584명을 동원하며 개봉 영화 흥행 1위에 올랐다. 현재까지 누적 관객동원은 187만 4342명이다. ‘부러진 화살’은 순제작비 5억원의 저예산 영화다.

지난주 박스오피스 1위였던 황정민-엄정화 주연의 ‘댄싱퀸’은 ‘부러진 화살’의 기세에 밀려 한 계단 내려앉았지만, 같은 기간 59만 8192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210만 968명을 기록 중이다.

국산 애니메이션 ‘점박이 : 한반도의 공룡 3D’는 33만 411명을 동원하며 3위로 데뷔 첫 주를 장식하는 기염을 토했다.

4위와 5위는 각각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장화 신은 고양이’(26만 898명)와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 2’(21만 6196명)다.

지난해 12월 15일 개봉 후 꾸준히 박스오피스 5위권 내에 이름을 올린 ‘미션 임파서블 : 고스트 프로토콜’은 전주 대비 한 계단 하락한 6위를 기록했다. 하지만 9만 2673명을 동원하며 누적관객수 749만 425명을 기록해 역대 국내 개봉 외화 순위에서 3위로 올라섰다.

이밖에 김명민 주연의 ‘페이스메이커’가 6만636명, 멧 데이먼-스칼렛 요한슨 주연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가 4만7485명, 엄태웅-정려원 주연 ‘네버엔딩 스토리’가 3만 886명, 동명의 베스트셀러 원작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 2만 7326명으로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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