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증시 호전, 국내 박스권 돌파의 출발점?

입력 2012-01-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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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주요국 증시가 26일(현지시간) 상승 마감했다. 전일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2014년까지 제로금리 유지 결정과 함께 그리스 국채교환 협상에서 채권단의 새로운 제안이 나오는 등 타결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유럽 증시 기준(벤치마크)인 STOXX유럽 600지수는 전일대비 1.1% 상승한 257.86을 기록했다. 지난해 9월22일 저점 대비 20% 올라 상승장(Bull Market) 진입에도 성공했다.

영국 런던증권거래소 FTSE100지수는 전 거래일대비 1.26%(72.20포인트) 상승한 5795.20에, 프랑스 파리거래소 CAC40지수는 1.53%(50.75포인트) 오른 3363.23에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증권거래소 DAX지수는 1.84%(118.00포인트) 상승한 6539.85를 기록했다.

자원주가 증시 상승을 견인했다. BHP빌리턴과 리오틴토가 각각 3.3%, 4.9% 올랐고 러시아 광산업체 페트로파블로프스크는 2011년 금 생산량 증가 발표에 11% 뛰었다. 세계 최대 휴대폰메이커인 핀란드 노키아는 4분기 스마트폰 판매량이 예상을 웃돌면서 2.7% 상승했다. 독일 티센크루프가 4.5%, 프랑스 아르셀로미탈이 3.8% 오르며 철강주 강세를 주도했다.

전날 미 FRB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는 2014년까지 제로금리 기조를 1년 더 연장할 것임을 발표했다. 벤 버냉키 FRB의장은 “경기 회복세가 다시 주춤하면 추가 양적완화조치를 취할 준비가 돼 있으며 국채 매입 역시 가능한 선택”이라고 말했다. 미국 경제지표도 최근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이날 발표된 미국의 지난해 12월 내구재 주문이 예상을 웃돈 3.0% 증가를 기록했다. 항공기•자동차 등의 수요 증가에 힘입어 제조업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풀이됐다.

한편 그리스에서는 그리스 정부와 국채교환 협상재개에 나선 민간채권단 대표자들이 3.75%로 금리를 더 낮춰 제안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베를린에서 마리아노 라호이 스페인 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그리스 2차 구제금융 지원 협상이 잘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 10월 유럽 정상들이 합의한 기본틀은 여전히 유효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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