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콘 허경환, 김혜선과 강제키스 "이게 후배사랑인가…"

입력 2012-01-16 14:12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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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개그콘서트' 영상 캡처

개그맨 허경환이 개그우먼 김혜선과의 기습 키스에 대해 해명했다.

허경환은 지난 15일 방송된 KBS 2TV '개그콘서트'의 '최종병기 그녀'에서 김혜선과 깜짝 키스 퍼포먼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경환은 이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몸을 아끼지 않는 선배. 이게 후배 사랑인가"라며 "난 희극인이야. 연기를 한 거라고"라는 글과 함께 해당 영상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발버둥치며 무대에 오른 허경환은 "안할란다"라며 거부 의사를 밝혔으나 김혜선은 이를 무시하고 억지로 입을 맞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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