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무료 메시지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톡이 일본에서 음성 서비스를 시작한다.
1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카카오톡을 운영하는 카카오는 이르면 다음 달 안에 음성통화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무료 문자보다는 무료 음성이 많이 쓰이는 일본 시장의 특성을 고려해 결정한 것이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오는 일본 외 타 국가에서 음성서비스를 시작할 계획은 아직 없다.
한편 카카오는 작년 7월 일본에 법인을 설립하고 무료 메시지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까지 약 150만명 현지 가입자를 모았다. 전체 가입자는 2300만명 이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