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한섬 인수 통해 패션사업 진출(2보)

입력 2012-01-13 11:4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내 및 글로벌 브랜드 추가 인수도 적극 검토

현대홈쇼핑이 사업 다각화의 일환으로 패션사업에 진출한다. 현대홈쇼핑은 의류업체인 ㈜한섬의 지분 34.6%를 4200억원에 인수함으로써 경영권을 확보하고, 패션사업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1987년 설립된 한섬은 2011년 약 5023억원의 매출과 105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으며, 부채비율도 13.0%에 불과한 우량기업이다. 타임, 마인, 시스템, SJSJ 등 고급 브랜드의 보유를 통해 국내 여성의류 부문에서 독보적인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타임옴므, 시스템옴므 등의 고급 남성의류 브랜드와 발렌시아가, 끌로에, 랑방, 지방시 등의 수입브랜드 라이센스를 보유하고 있는 등 전체 보유 브랜드 수가 14개에 달하는 국내 대표 패션 전문기업이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차별화를 통해 홈쇼핑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M&A에 나서게 됐다” 며 “인수자금은 내부 보유현금으로 충당되었다” 고 설명했다.

이어“기존 한섬의 아이덴티티 유지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임직원들의 고용을 보장하고 또한 경력이 풍부한 정재봉 사장이 경영을 맡되, 현대는 이사회 구성을 확대해 경영에 참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삼성전자, 국내 증시 최초로 시총 1500조 돌파…‘26만전자’ 시대 도래
  • 47거래일 만에 6천피서 7천피…코스피, 세계 1위 ‘초고속 랠리’[7000피 시대 개장]
  • 지방 선거 앞두고 주가 오를까⋯200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선거 전후 코스피
  • AI발 전력난 우려에 전력株 '급속충전'…전력 ETF 한 달 새 79%↑
  • 팹 늘리는 삼성·SK하이닉스…韓 소부장 낙수효과는? [기술 속국 탈출기①]
  • 서울 아파트 1채값에 4.4채…규제에도 못 뜨는 연립
  • 쿠팡Inc, 1분기 3545억 영업손실⋯4년 3개월 만에 ‘최대 적자’ [종합]
  • 첨단바이오 ‘재생의료’ 시장 뜬다…국내 바이오텍 성과 속속
  • 오늘의 상승종목

  • 05.06 12:34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15,000
    • +0.09%
    • 이더리움
    • 3,493,000
    • -0.85%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2.2%
    • 리플
    • 2,087
    • +0.38%
    • 솔라나
    • 128,200
    • +2.07%
    • 에이다
    • 387
    • +3.75%
    • 트론
    • 505
    • +0.4%
    • 스텔라루멘
    • 238
    • +1.2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4,170
    • +0.92%
    • 체인링크
    • 14,480
    • +2.7%
    • 샌드박스
    • 112
    • +1.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