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이석현 의원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

입력 2012-01-11 14: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원세훈 국가정보원장이 해외출장에서 귀국하던 중 불법으로 열대 과일을 들여오다가 세관에 걸렸다고 주장한 이석현 민주당 의원이 국정원으로부터 고발당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오인서 부장검사)에 따르면 국정원은 최근 이 의원을 국정원과 원 국정원장에 대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고 연합뉴스가 보도했다.

검찰은 조만간 고발 대리인인 국정원 감찰실 관계자를 불러 고발배경을 확인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지난해 12월22일 국회 긴급 현안질의에서 “국정원장이 9~10월 유럽과 베트남에 갔다 오면서 과일 세 박스를 사오다 세관에 걸렸다는 이야기가 있다”며 “공항에 파견 나온 국정원 직원이 일 처리를 못해서 본부로 소환돼 수사부로 발령났다는 소문이 있다”고 주장했다.

국정원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 의원의 주장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원 원장에 대한 정치권의 일방적 허위 주장에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국정원은 또 “당시 베트남 정부 측이 수행원에게 선물로 과일을 건넸고, 수행원은 반입불가 물품인 열대 과일을 원장에게 보고 없이 폐기처분했으며 세관통과를 시도하지도 않았다”고 반박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97조 청구서 내밀지도 못하고”...구글에 지도 내준 정부의 ‘빈손 대책’
  • 신혼부부 평균 결혼비용 3억8000만원…집 마련에 85% 쓴다 [데이터클립]
  • 미사일보다 무섭다?…'미국-이란 전쟁' 기뢰가 뭐길래 [인포그래픽]
  • [르포] 빈 건물 사이 무인택시만…AI 열풍도 못 살린 '혁신 1번지'
  • 1000억 흑자에 찬물 끼얹은 엔화 반값…토스, IPO 기업가치 새 변수
  • 석유만이 아니다⋯중동 전쟁, 6가지 필수 원자재도 흔든다
  • 개정 노조법에 고무된 민주노총⋯첫날부터 무더기 교섭요구
  • 잠실운동장 개발사업 올해 '첫 삽'…코엑스 2.5배 스포츠·MICE 파크 조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3.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2,986,000
    • +0.15%
    • 이더리움
    • 3,023,000
    • +0.97%
    • 비트코인 캐시
    • 668,000
    • +2.06%
    • 리플
    • 2,030
    • -0.39%
    • 솔라나
    • 127,100
    • +0.55%
    • 에이다
    • 386
    • +0%
    • 트론
    • 426
    • +1.91%
    • 스텔라루멘
    • 234
    • -0.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00
    • +0.41%
    • 체인링크
    • 13,230
    • +0.61%
    • 샌드박스
    • 121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