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동 건물철거 현장 붕괴…결국 1명 사망

입력 2012-01-10 21: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일 오후 서울 역삼동의 빌딩 붕괴현장에서 매몰됐던 김모씨 결국 사망했다. 사진은 당시 구조장면

10일 오전 발생한 서울 강남구 역삼동의 7층 건물 공사 현장 사고에서 1명이 숨지고 다른 1명이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당시 현장에서는 인부 7명이 작업 중이었으나 2층에 있다가 미처 대피하지 못한 김모(43)씨 등 2명이 아래로 추락하면서 변을 당했다.

김씨는 건물 잔해에 매몰돼 사고 6시간만인 이날 오후 3시36분께 숨진 채로 발견됐다.

강모(43)씨는 의식을 잃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다.

사고가 나자 중앙구조대 인명탐지견을 포함 구조대원 175명, 장비 19대가 현장에 투입돼 구조작업을 펼쳤지만 김씨를 살려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 관계자는 "전문가들이 긴급 안전진단을 해본 결과 건물 추가붕괴 우려도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철거과정에서 안전수칙이 제대로 지켜졌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생존 인부 등 목격자를 불러 조사한 뒤 문제가 발견되면 공사 책임자를 과실치사 등 혐의로 입건해 사법처리할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美, 이란 자금줄 봉쇄 ‘최후통첩’⋯관건은 중국 [美, 對이란 ‘경제적 왕따’ 작전]
  • 코스피, 비반도체 순환매 확산에 강보합 마감…외국인은 반도체 대거 매도
  • 박위 CCTV 논란이 남긴 것 [해시태그]
  • "싸서 좋은데 대용량은 부담"…창고형 할인마트 '소분 모임' 인기 [데이터클립]
  • [종합] 현대차 잠정 합의에 기아도 막판 교섭…계열사 요구도 거세졌다
  • SK하이닉스 임단협 잠정합의안 부결…찬반 25표 차 ‘초박빙’
  • 단독 아틀라스 개발·반복조립 통합관리…보스턴다이내믹스, 양산 체계 고도화 [현대차 로봇 승부수]
  • 잘 팔리면 ‘닮은꼴’ 너도나도…식품업계 끊이지 않는 ‘미투’ 논란 [이름값 무임승차]
  • 오늘의 상승종목

  • 08.2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328,000
    • +0.63%
    • 이더리움
    • 3,422,000
    • -0.75%
    • 비트코인 캐시
    • 372,400
    • -4.41%
    • 리플
    • 2,044
    • -1.35%
    • 솔라나
    • 136,500
    • +3.25%
    • 에이다
    • 302
    • -2.58%
    • 트론
    • 474
    • +0%
    • 스텔라루멘
    • 267
    • -2.5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100
    • -0.6%
    • 체인링크
    • 16,080
    • -0.37%
    • 샌드박스
    • 50.78
    • -3.0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