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외인 '매도'·北 루머에 7거래일만에 하락

입력 2012-01-06 15:19 수정 2012-01-06 15:2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닥지수가 외국인들의 차익실현 매물로 7거래일만에 하락하며 520선을 내줬다.

6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3.02포인트(0.58%) 하락한 518.94로 장을 마쳤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열린 미국 뉴욕증시가 하락 마감했다는 소식에도 불구하고 7거래일째 상승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매도물량이 늘어나면서 이내 하락반전했다.

오후 들어 코스닥지수는 증권가에 북한 영변 경수로 대폭발 관련 루머가 돌면서 코스피지수가 한때 2% 넘게 급락하자 코스닥지수 역시 510선 중반까지 하락했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205억원, 97억원 순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하락세가 우세한 가운데 운송이 7% 이상 급등했고 종이목재, 정보기기, 금융 등은 1% 이상 올랐다. 섬유의류, 인터넷, 디지털컨텐츠, 제약, 운송장비부품, 일반전기전자, 비금속, 기타제조 등은 1~2%이상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역시 약세를 기록했다. 셀트리온, 다음, 포스코켄텍, SK브로드밴드는 1~2% 이상 하락한 반면 안철수연구소, CJE&M, 메디포스트, 서울반도체는 소폭 올랐다.

상한가 24개 종목을 포함한 376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584개 종목은 하락했다. 76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한 시간도 못 쉰다…우울한 워킹맘·대디의 현주소 [데이터클립]
  • 밀양 성폭행 사건 재조명…영화 ‘한공주’ 속 가해자들은? [해시태그]
  • [위기의 빈 살만] ① 네옴시티, 신기루인가...끊이지 않는 잡음
  • LTE 요금제, ‘중간’이 없다…같은 요금에 5G 6GBㆍLTE 250MB 데이터 제공
  • ‘20살’ 종부세 개편 초읽기…"양도·취득세까지 대개조 나서야" [불붙은 부동산세제 개편①]
  • 매크로 이슈 속 널뛰기하는 비트코인, 6만9000달러 선에서 등락 거듭 [Bit코인]
  • 엑소 첸백시 측 긴급 기자회견 "SM엔터 부당한 처사 고발"
  • 밀양 성폭행 사건 피해자 여동생이 올린 글…판결문 공개 원치 않는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6.1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7,167,000
    • -0.73%
    • 이더리움
    • 5,136,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56,000
    • -1.35%
    • 리플
    • 700
    • +0.29%
    • 솔라나
    • 223,200
    • -1.85%
    • 에이다
    • 617
    • -0.48%
    • 이오스
    • 993
    • -0.6%
    • 트론
    • 163
    • -1.21%
    • 스텔라루멘
    • 141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77,500
    • -3.37%
    • 체인링크
    • 22,360
    • -1.24%
    • 샌드박스
    • 585
    • -0.8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