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차례상 비용 20만1580원… 5.3% ‘껑충’

입력 2012-01-02 09:0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올해 대형마트에서 차례상을 준비할 경우 20만1580원으로 전년보다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마트는 본격적으로 제수용품 구매가 시작되는 추석 일주일 전 시점의 주요 제수용품 28개 품목 구매비용(4人 가족 기준)을 예상한 결과 전년보다 5.3% 증가된 20만1580원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

과일의 경우 여름 비피해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수확량 감소로 사과와 배는 전년대비 약 30% 가량 오른 각각 1만6500원(5개, 40~50개/15kg 상품 기준)과 2만1300원(5개, 20~25개/15kg 상품 기준)에, 그리고 밤의 경우에는 상황이 더욱 심각해 36% 가량 오른 6500원(1kg) 수준에서 판매될 것으로 전망됐다.

한우는 소고기의 수입량 증가 및 한우 사육 두수 증가의 영향으로 산적(우둔)과 국거리의 경우 1등급(400g) 기준으로 전년대비 12% 가량 낮아진 1만40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채소는 품목마다 차이는 있지만 전체적으로는 가격이 작년과 동등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시금치는 전년대비 17% 가량 오른 3500원(1단)에, 국산 도라지와 고사리는 400g 기준으로 4% 가량 오른 각각 9600원에, 깐토란은 7.8% 오른 552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이상 기온과 비피해로 오른 녹두 가격의 영향을 받아 숙주도 21% 가량 오른 2320원에 판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수산물 또한 보합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제사포가 1마리(황태포, 60g) 기준으로 전년과 동일한 5500원에, 명태 전감도 1봉(500g) 기준으로 전년과 동일한 5000원에 판매될 예정이며, 참조기 또한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1마리(100g) 1500원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

최춘석 롯데마트 상품본부장은 “작년의 비 피해나 이상 기온으로 농산물의 가격이 큰 폭으로 인상돼 설 명절 차례 비용이 다소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하루 멈췄는데 파운드리 58% 급감…삼성전자, 총파업 장기화땐 공급대란
  •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본격화⋯소상공인업계 ‘촉각’
  • 1시간59분30초…마라톤 사웨 신기록, 얼마나 대단한 걸까?
  • 직장인 10명 중 3명 "노동절에 쉬면 무급" [데이터클립]
  • 고유가 지원금 신청 개시⋯금융권, 앱·AI 탭 활용해 '비대면' 정조준
  • "적자 늪이지만 고통 분담"⋯車 5부제 동참하면 보험료 2% 깎아준다 [종합]
  • 수십조 손실보다 무서운 ‘신뢰 붕괴’ ⋯K-반도체 공급망, 내부적 자해 [치킨게임 성과급 분배]
  • 방산 지형도 흔드는 수싸움⋯한화ㆍ풍산, 탄약 빅딜 '시너지 계산법'
  • 오늘의 상승종목

  • 04.2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696,000
    • -1.05%
    • 이더리움
    • 3,417,000
    • -2.01%
    • 비트코인 캐시
    • 670,500
    • -0.15%
    • 리플
    • 2,084
    • -1.79%
    • 솔라나
    • 126,400
    • -1.71%
    • 에이다
    • 367
    • -2.13%
    • 트론
    • 486
    • +1.04%
    • 스텔라루멘
    • 246
    • -3.1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290
    • -2.02%
    • 체인링크
    • 13,800
    • -1.99%
    • 샌드박스
    • 115
    • -5.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