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신년화두 '임사이구(臨事而懼)' 선정

입력 2011-12-29 18: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격랑의 한반도ㆍ내년 선거 맞아 `결연한 의지' 천명

이명박 대통령은 29일 2012년 임진년 신년화두를 '임사이구(臨事而懼)'로 정했다. 어려운 시기, 큰 일에 임해 엄중한 마음으로 신중하고 치밀하게 지혜를 모아 일을 잘 성사시킨다는 뜻이다.

이 대통령이 `임사이구'를 신년화두로 선정한 것은 많은 변화와 불확실성이 예상되는 2012년에 신중하고 치밀하게 정책을 추진하며 유종의 미를 거두고자 하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박정하 청와대 대변인은 전했다.

박 대변인은 "한반도는 물론 세계 역사의 전환점에 놓이게 될 한해 동안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해 보다 엄중하고 책임있는 자세로 착실하게 국정과업들을 추진해 국민과 함께 대업을 완수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이번 신년 화두는 집권 마지막 해를 맞아 국정과제를 잘 마무리한다는 의미도 있지만,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후 격동의 한반도 상황을 최우선적으로 감안한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대통령은 임기 첫해인 2008년 시화연풍(時和年豊ㆍ화평한 시대를 열고 해마다 풍년이 들도록 함), 2009년에는 부위정경(扶危定傾ㆍ위기를 기회로 삼아 잘못됨을 고침)를 주요 국정화두로 내세운 바 있다.

또 2010년에는 일로영일(一勞永逸ㆍ지금의 노고를 통해 안락을 누림), 올해 초에는 일기가성(一氣呵成ㆍ일을 단숨에 매끄럽게 해냄)이 신년화두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다음 주 국내 증시 전망은⋯“엔비디아·연준 그리고 주주총회가 이끈다”
  • 호구 된 한국인, 호구 자처한 한국 관광객
  • 산업용 전기요금 낮엔 내리고 저녁엔 올린다…최고요금 15.4원 인하 [종합]
  • Vol. 2 "당신은 들어올 수 없습니다": 슈퍼리치들의 골프클럽 [The Rare]
  • 물가 다시 자극한 계란값…한 판 7천원 재돌파에 수입란도 ‘역부족’
  • 트럼프 “금리 즉시 인하” 압박에도...시장은 ‘연내 어렵다’ 베팅 확대
  • ‘성폭행 혐의’ 남경주 검찰 송치…지인들 “평소와 다름없어 더 충격”
  • 최고가격제 시행 첫날⋯휘발유 15원↓, 경유 21원↓
  • 오늘의 상승종목

  • 03.1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97,000
    • +2.22%
    • 이더리움
    • 3,128,000
    • +3.3%
    • 비트코인 캐시
    • 681,500
    • +2.25%
    • 리플
    • 2,065
    • +1.98%
    • 솔라나
    • 131,500
    • +3.46%
    • 에이다
    • 397
    • +3.39%
    • 트론
    • 427
    • +0.71%
    • 스텔라루멘
    • 241
    • +3.4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060
    • +1.61%
    • 체인링크
    • 13,600
    • +2.95%
    • 샌드박스
    • 126
    • +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