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 아나운서 '아나운서실 왕따' 인정 …누리꾼 반응은?

입력 2011-12-23 14:50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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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아나운서 전현무가 '아나운서실의 왕따'설을 인정했다.

전현무는 지난 22일 방송된 '해피투게더 3' 크리스마스 특집에 출연해 화려한 입담으로 예능감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전현무는 OX토크 시간에 "아나운서실에서 왕따인 것을 인정하냐"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예"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는 방송에서 보여주는 그의 트레이드 마크인 '루시퍼 댄스'와 개그맨 못지 않은 개그 실력으로 화제를 모았지만 아나운서실에서 경고 조치 등을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이렇게 사랑스러운 전현무인데" "농담이겠지" "요즘 예능 대세다" "기 죽지 마라"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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