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남측 조문·사절 수용”

입력 2011-12-23 09:2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북한은 23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사망과 관련해 남한의 모든 조문단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북한은 대남선전용 웹사이트인 ‘우리민족끼리’에서 “우리의 해당 기관들에서는 조의방문을 희망하는 남조선의 모든 조의대표단과 조문사절들을 동포애의 정으로 정중히 받아들이며 개성육로와 항공로를 열어놓는 조치를 취하였다고 한다”고 언급했다.

이어 “체류기간 남조선 조문객들의 모든 편의와 안전은 충분히 보장될 것이라고 한다”며 “이것은 대국상의 슬픔을 함께 나누려는 남조선 각계층의 뜨거운 추모의 마음에 대한 우리의 례의와 성의의 표시”라고 덧붙였다.

앞서 북한은 전날 김 위원장에 대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의 조문 방북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환율 1480원 뚫고 숨고르기… 외환스와프 카드 가동
  • 서울 주택 공시가 4.5%↑…강남·마용성 세 부담 늘듯
  • '쌍란' 달걀의 진짜 정체 [에그리씽]
  • 키, '박나래 주사 이모' 논란에 결국⋯"집에서 진료받은 적 있어, 깊이 반성"
  • 구조된 피아니스트 임동혁은 누구?
  • 최강록 "거봐, 조리길 잘했지"…'흑백요리사2' 유행어 벌써 시작?
  • AI기술ㆍ인재 갖춘 印…글로벌 자본 몰린다 [넥스트 인디아 上-①]
  • 오늘의 상승종목

  • 12.17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2,990,000
    • +2.27%
    • 이더리움
    • 4,428,000
    • +1.1%
    • 비트코인 캐시
    • 825,000
    • +1.6%
    • 리플
    • 2,913
    • +1.6%
    • 솔라나
    • 196,600
    • +2.61%
    • 에이다
    • 585
    • +1.74%
    • 트론
    • 417
    • +0%
    • 스텔라루멘
    • 330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27,600
    • +1.17%
    • 체인링크
    • 19,300
    • +0.47%
    • 샌드박스
    • 184
    • +2.7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