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마감]개인 ‘매수’ 이틀째 급등...500선 회복

입력 2011-12-2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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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지수가 이틀째 급등하며 500선을 회복했다.

21일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1.03포인트(2.25%) 오른 500.64로 거래를 마쳤다. 지난 19일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사망했다는 소식에 급락분을 회복했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밤사이 미국 뉴욕증시가 스페인 단기 국채 발행 성공과 미국 주택 지표 개선 등에 급등 마감했다는 소식에 코스피지수와 함께 동반 상승 출발했다.

개장과 함께 500선을 회복한 코스닥지수는 이후 별다른 움직임 없이 상승세를 유지한채 마감했다.

투자주최별 매매동향을 살펴보면 개인은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79억원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26억원, 4억원 매도우위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유통(4.11%), 컴퓨터서비스(3.32%), 오락문화(3.03%) 등이 강세를 기록했다. 섬유의류, 음식료담배, 기계장비, IT부품, 반도체, 화학, 제약, 금속 등은 2% 이상 올랐다.

시가총액 상위 15개 종목 역시 안철수연구소(-1.16%), 메디포스트(-1.30%)을 제외한 전 종목이 강세를 기록했다.

특징종목으로는 NFC관련주들이 내년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에 급등세로 마감했다.

총 거래량은 61336만9000주, 거래대금은 3조3553억6300만원이다. 상한가 23개 종목을 포함한 791개 종목이 상승했고 하한가 1개를 포함한 165개 종목은 하락했다. 79개 종목은 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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