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철교 선로 위에서 20일 오후 11시42분께 박모(71)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사고 발생 전 술에 취한 채 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오후 11시께 퇴원했다.
경찰은 박씨가 비틀거리며 철도길을 걸어가고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왕십리역 방향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체됐다.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신답철교 선로 위에서 20일 오후 11시42분께 박모(71)씨가 열차에 치여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박씨는 사고 발생 전 술에 취한 채 거리에 쓰러져 있다가 행인의 신고로 병원으로 옮겨진 뒤 오후 11시께 퇴원했다.
경찰은 박씨가 비틀거리며 철도길을 걸어가고 있었다는 기관사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편 이 사고로 중앙선 청량리역에서 왕십리역 방향 열차 운행이 20여분간 지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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