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시설 홍보를 위해 SNS(Social Network Service) 이용자들이 나섰다.
지식경제부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15일부터 ‘시너지(Sneenergy) 캠페인’을 통해 발전소·비축기지 등 에너지시설을 직접 탐방, 체험하고 느낀 소감을 콘텐츠로 제작해 트위터, 블로그, 페이스북에 올려 홍보를 하고 있다.
총 100명으로 구성된 에너지 원정단은 4곳의 에너지 시설을 견학하고 현장의 생생한 체험 소감을 개인 SNS에 올리고 있다. 해당 에너지 시설로는 영덕 신재생에너지 전시관·제주 스마트그리드 실증단지·고리 원자력 발전소·울산 석유비축기지가 있다.
대학생 기자단, 파워블로거, SNS 파워유저로 세분화 된 원정단은 각각 차별화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지경부는 원정단이 SNS(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에 올린 소감을 취합해 에너지정책 블로그(http://seenergy.kr) 및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에 자동으로 연동해 관리하고 있다.
지경부 관계자는 “내년 이후 시너지 원정단 2기 활동 및 보다 체계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