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출호조로 미국의 3분기 중 경상수지 적자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상무부는 현지시간으로 15일 지난 3분기 경상수지 적자 규모가 1102억8000만달러로, 2분기의 1247억2000만달러보다는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09년 4분기의 1006억달러 이후 최저 수준으로 국내총생산(GDP)대비 2%대로 줄어들면서 최근 2년여만에 가장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수지 적자가 개선된 것은 수출 호조 영향이 가장 컸는데 전문가들은 앞으로 경제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