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수지 엉덩이에 '못된 손'…네티즌 "귀엽다"

입력 2011-12-15 20:28 수정 2011-12-15 20:43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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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2TV '승승장구' 캡처

아이유가 '못된 손'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13일 방송된 KBS2 '김승우의 승승장구'에 출연한 아이유는 이날 '몰래온 손님'에 절친한 걸그룹 미스에이의 수지가 등장하자 수지의 엉덩이를 때리는 듯한 동작을 취했다.

아이유는 방송 출연 전에 수지에게 출연여부를 거듭 물었으나 수지가 끝까지 아니라고 잡아뗀 것에 대한 응징(?)의 표현이었던 것.

누리꾼들은 "둘이 귀여워요. 순수해보여", "귀여운 아이유 배신감 느꼈나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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