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무 LG그룹 회장이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구 회장은 15일 오전 11시30분경 그룹 임원들과 함께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았다.
구 회장은 조문 후 별다른 말없이 11시50분경 자리를 떴다.
한편 박 명예회장의 장지는 서울 동작동 국립 서울현충원 국가·사회유공자묘역 17구역으로 최종 결정됐다. 이에 따라 고인의 유해는 17일 오전 서울현충원 영결식장에서 영결식을 치른 뒤 유공자묘역에 바로 안장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