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라오스와 타지키스탄에 ‘지구촌 희망학교’ 짓는다

입력 2011-12-14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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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네이버스와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협약 체결

▲14일 서울 용산구 다음커뮤니케이션 사옥에서 최세훈 다음 대표(사진 왼쪽)와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이 제8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커뮤니케이션은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라오스와 타지키스탄에 제7호, 제8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를 건립한다고 14일 밝혔다.

다음은 이 날 한남동 사옥에서 최세훈 대표이사와 이일하 굿네이버스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 8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앞서 지난 13일에는 최 대표를 비롯한 캄라 짜이야짝 주한 라오스 대사, 이정익 글로벌비전 이사장 등이 참석해 제 7호 다음 지구촌 희망학교 건립 협약을 체결했다.

다음은 라오스 하이캄 마을 3960㎡(1200평) 부지에 교실 5곳을 포함한 새로운 초등학교를 신축할 계획이다. 타지키스탄 파흐타코르 마을에는 교실 8실을 포함한 2층 규모의 초등학교를 신축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지구촌 희망학교는 제 3세계 어린이들에게 쾌적한 교육환경을 제공해 꿈과 희망을 전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다음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필요한 기금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 및 바자회 등 자체 프로그램을 통해 마련한다. 이미 캄보디아, 네팔, 방글라데시, 베트남, 스리랑카, 필리핀 등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육심나 다음 사회공헌 팀장은 “학교 건립과 함께 다음 임직원들이 지구촌 희망학교를 직접 방문해 봉사 활동을 하는 ‘설레는 휴가’ 제도 및 일대일 결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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