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엠코, 분당 ‘엠코 헤리츠’ 최고 132대 1 청약

입력 2011-12-13 18:19

김경원 기자 kwkim@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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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엠코가 분양 중인 ‘분당 엠코 헤리츠’가 13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최고 132대 1, 평균 20.4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12~13일 청약접수 기간 동안 이곳에 1만1600여명의 청약인파가 몰리면서 이 지역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공급면적별로 청약 경쟁률은 64㎡가 480실 공급에 7415건의 청약이 접수되면서 1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90㎡는 10실 공급에 1320개의 청약신청이 접수되어 132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형에 해당하는 129㎡도 80실 모집에 2887건의 청약이 몰리면서 3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계약은 오는 15~16일 이틀간 진행된다. (문의 : 031-716-7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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