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준 명예회장 연보

입력 2011-12-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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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이 13일 향년 84세를 일기로 타계했다.

△1927년 경남 동래군 장안면(현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임랑리에서 박봉관(父)과 김소순(母)의 6남매 중 장남으로 출생

△1944년(17세) 일본 와세다대 공대로 진학 결심

△1946년(19세) 와세다대 기계공학과 2년 마치고 중퇴

△1948년(21세) 귀국 후 부산 국방경비대에 자원, 남조선경비사관 학교(육군사관학교 전신) 6기로 박정희 당시 대위와 첫 대면

△1953년(26세) 육군중령으로 5사단 참모. 5사단의 지리산잔비 토벌작전을 위한부대이동작전 수립 뒤 11월 육군대학 입교

△1954년(27세) 육군대학 수석 졸업, 장옥자와 결혼△1957년(30세) 박정희 장군(1군단 참모장)과 재회△1961년(34세) 육군본부 경력관리기구 위원으로 근무 중 5.16 발발, 국가재건최고회의 의장 비서실장

△1963년(36세) 미국 유학 준비, 육군소장으로 예편

△1964년(37세) 박정희의 강력한 요청으로 미국 유학 포기, 대한중석 사장으로 발령△1965년(38세) 일본 최고 제철소 가와사키제철소 견학, 종합제철 프로젝트에 관심

△1967년(40세) 종합제철건설사업추진위원장에 임명, 박정희의 ‘제철공장 완수’특명△1968년(41세) ‘포항종합제철주식회사’ 사명 확정(영문 약자표기 ‘POSCO’), 초대 사장 취임

△1969년(42세) 차관 도입 무산, 대일청구권 제철소 건설자금으로 전용 추진

△1970년(43세) 포항1기 건설착공, 열연공장, 중후판공장 착공△1971년(44세) 제선공장, 제강공장 등 주요 공장 착공

△1972년(45세) 영일만의 첫 공장으로 증후판공장 준공, 첫 제품 출하

△1973년(46세) 제1고로 첫 출선 성공, 일관.종합제철공장 완공(연산 조강 103만t 체제), 포항2기 건설 종합착공

△1981년(54세) 포철 초대 회장 취임, 제11대 국회의원 민주정의당(민정당) 비례대표 당선

△1985년(58세) 포항공과대학교 설립 착수△1990년(63세) 민정당 대표 취임. 노태우, 김영삼, 김종필의 3당합당으로 민주자유당(민자당) 출범, 최고위원 취임△1992년(65세) 광양 4기 설비 종합준공 △1993년(66세) 해외 유랑, 포철 세무조사로 본인, 가족, 친인척, 측근들에 대한 전방위 비자금 조사△1997년(70세) 5월초 귀국, 포항 북구 보궐선거 당선, 김대중-김종필(DJP) 연대, 자민련 총재 취임

△2000년(73세) 자민련 총재 사퇴, 국무총리 취임과 사임, 포철 민영화 완료

△2001년(74세) 폐 밑 물혹 제거수술, 포철 명예회장 재위촉

△2005년(78세) 포스코청암재단 확장 설립

△2008년(81세) 포스코청암재단 이사장(현)

△2011년 12월 13일 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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