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이웃사랑 성금 40억원 전달

입력 2011-12-13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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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열사 별 자원봉사 및 매칭그랜트 적극 나서

GS가 13일 이웃사랑 성금 40억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는 지난해 30억원에서 10억원 늘은 규모로 GS의 공생발전 의지가 반영됐다.

허창수 GS 회장은 평소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회 전체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며, 기업들이 솔선수범하고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해 왔다.

성금기탁과는 별도로 GS는 각 계열사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매칭그랜트 등에 나서고 있다.

GS칼텍스는 오는 23일까지 3주일간 4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부산, 대전, 대구, 여수 등 전국 7개 도시에 거주하는 소외된 이웃을 찾아 소원을 이뤄주는 ‘희망에너지 산타’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여기에 쓰이는 돈은 임직원들의 기부에 매칭그랜트한 급여공제기금을 활용한다.

GS리테일은 도서 기부 캠페인 ‘꿈을 이루어주는 사랑의 북 드림(Book Dream)’

행사를 진행한다. 또 편의점 GS25는 크리스마스 케익 판매 수익금 일부를 국제구호개발 NGO인 월드비전에 기부하고, ‘GS나누미’ 봉사단을 구성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연탄배달, 김장김치 담가주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GS샵은 내년 2월 말까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신생아 살리기 모자뜨기 캠페인’과 GS샵은 온라인몰 특성을 살린 기부쇼핑 코너 ‘리얼러브’를 오픈한다.

GS EPS는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급여의 1%씩을 적립하여 ‘1% 나눔 기금’을 마련해 태양광 발전설비을 지원해왔다.

GS건설은 2006년 2월부터 매칭그랜트 방식의 '자이사랑나눔단'을 발족하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GS스포츠는 FC서울 축구선수들이 직접 마련한 ‘행복플러스’ 기금을 통해 서울지역 소외계층 및 유소년을 위한 소아암 수술비 지원 등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 ‘행복플러스’는 선수들의 자발적인 기부시스템을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축구의 특성에 맞게 공격포인트 및 무실점 포인트, 승리·출전 포인트 등 각각의 선수들의 상황에 맞게 일정 금액을 기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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