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20살에 서울 상경, 이태원 나이트클럽에서 즐겼다"

입력 2011-12-12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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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엄정화가 20대 시절 나이트클럽에서 즐기던 시절을 깜짝 고백했다.

엄정화는 12일 오전 서울 CGV압구정에서 열린 영화 ‘댄싱퀸’(감독 이석훈, 제작 JK필름) 제작보고회에서 “영화에서는 신촌의 마돈나로 나오는데 나는 사실 20살에 서울에 상경했다”며 과거를 회상했다.

엄정화는 이어 “충북 제천에서 살다가 20대 때 서울에 올라왔다”며 “그때는 신촌보다도 이태원의 나이트클럽을 좋아했다. 요즘에도 가끔 클럽에 가긴 하는데 예전의 나이트클럽 문화와 지금의 클럽 문화는 다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나이트에는 낭만이 있었지만 요즘의 분위기가 더 좋다”고 털어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댄싱퀸’은 서울시장후보의 아내가 댄싱퀸이라는 독특한 설정을 바탕으로 한 코미디 영화다. 어쩌다 보니 서울시장 후보가 되는 정민(황정민)과 우연히 댄스가수가 될 기회를 잡은 왕년에 잘 나가던 신촌마돈나 정화(엄정화)가 부부로 등장해 극을 이끈다. 오는 1월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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