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럭셔리폰 베르투 매각한다

입력 2011-12-08 10:0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핀란드 휴대전화 제조업체 노키아가 럭셔리폰 자회사 베르투를 매각한다고 7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베르투의 휴대전화는 영국에서 평균 5000파운드(약 890만원)에 팔린다.

사파이어, 크리스털, 루비 등을 이용해 장식한 ‘시그니처 코브라’의 가격은 20만파운드가 넘는다고 신문은 전했다.

노키아의 베르투 매각은 아직 진행 단계이며 골드만삭스가 주간사를 맡았다.

노키아가 베르투의 매출을 따로 공개하지는 않지만 베르투의 연 매출은 2억~3억유로로 추정된다.

전문가들은 사모펀드나 럭셔리 업체가 베르투를 인수할 것으로 보고 있다.

베르투의 휴대전화는 첨단 기술과는 거리가 멀다.

그러나 각종 보석과 티타늄 등 고가 소재 사용으로 ‘고급 명품 브랜드’이미지를 구축해 중국과 러시아, 중동 등 60여 나라에서 두꺼운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업계에서는 베르투를 인수하면 명품 이미지와 고객층을 기반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키아는 최근 스마트폰 시장에서 뒤쳐지면서 3분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는 등 위기를 면치 못하고 있다.

스테판 엘롭 노키아 최고경영자(CEO)는 올 초“노키아가 불타는 플랫폼(Burning platform) 위에 서 있다”며 노키아가 고전하고 있다는 내용의 이메일을 사원들에게 보내기도 했다.

노키아와 골드만삭스는 베르투 매각에 대한 언급을 회피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한양증권, 외부 그룹웨어 해킹으로 고객·임직원 개인정보 31건 유출
  • 北, '집속탄 전략순항미사일' 시험발사...우리 軍, 또 침묵
  • "코스피, 美 중간선거 후 상승 확률 67%…극단적 저평가 매력 부각될 것"
  • 4천만원 드론 잡으려 수십억 미사일…獨도 우크라에 배우는데, 우리는
  • 美 중간선거 사전투표⋯주요 경합지서 민주당에 청신호
  • 뉴욕증시, 기술주 매도세에 혼조⋯유가, 이란전 합의 기대로 급락
  • 美 중간선거 D-1⋯관세보다 ‘보조금·인센티브’가 韓기업 새 변수
  • 대신증권 "한화오션, 美 군함 시장 진출 본격화…목표가는 27%↓"
  • 오늘의 상승종목

  • 11.0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4,871,000
    • +1.03%
    • 이더리움
    • 3,084,000
    • +1.38%
    • 비트코인 캐시
    • 371,100
    • -1.04%
    • 리플
    • 1,725
    • +2.31%
    • 솔라나
    • 126,100
    • +1.86%
    • 에이다
    • 256
    • +0.39%
    • 트론
    • 437
    • +1.63%
    • 스텔라루멘
    • 221
    • -0.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550
    • +0.71%
    • 체인링크
    • 14,980
    • +0.13%
    • 샌드박스
    • 61.11
    • +2.17%
* 24시간 변동률 기준

Web3 레이더

  • 주목 펀딩
    • 1 Kalshi $1B
    • 2 Ripple $500M
    • 3 Kalshi Series F $1B
    • 4 Kalshi $1B
  • 인기 프로젝트
    • 1 LayerAI Infra 인기지수 302
    • 2 Elysium 인기지수 270
    • 3 Robinhood CeFi 인기지수 253
    • 4 TransCrypts Tools 인기지수 249
  • 토큰 언락 임박
    • HumidiFi 유통량 113% D-35
    • Allora 유통량 89% D-7
    • DAOBase 유통량 43% D-14
    • FLock 유통량 41% D-26
Source fr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