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주원은 현재 출연 중인 KBS 주말극 '오작교 형제들'이 연장을 결정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해품달'에서 하차하게 됐다.
주원은 '해를 품은 달'에서 이훤의 이복 형 양명군에 캐스팅돼 김수현, 한가인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다.
'오작교 형제들'은 최근 30%를 웃도는 시청률에 힘입어 연장 방송을 결정했다. 연장 분량에 대해서는 논의 중이만, 주원은 아쉽게 '해를 품은 달'을 병행하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렸다.
한편 내년 1월 방송되는 '해를 품은 달'은 주요 배역을 캐스팅하고 현재 아역분을 촬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