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선관위 홈피 공격 일당 계좌추적

입력 2011-12-05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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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지난 10·26 재보선 당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를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한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수행비서 공모(27)씨 등 4명에 대한 계좌 추적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들의 계좌에서 수상한 자금 흐름이 발견되면 배후 여부를 밝히는 수사가 급진전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특히 불법 인터넷 도박 사이트를 운영한 강모(25)씨가 대포폰이나 대포통장 등을 만드는데 능숙한 만큼 차명계좌를 활용해 자금 거래를 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관련 계좌를 수사하기로 했다.

한편 공씨가 범행이 진행되던 25일 밤부터 26일 새벽 사이에 술을 마시면서 강씨 외에 제3의 인물과도 통화한 적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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