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에너지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강세다.
웅진에너지는 5일 9시55분 현재 키움·미래에셋·동양증권을 중심으로 ‘사자’ 주문이 몰리면서 전날보다 355원(8.0%) 오른 47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특히 메릴린치를 통한 외국계 추정 주문이 14만1690주에 달한다.
이학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웅진에너지에 대해 “태양전지 산업 변화의 중심에 있다는 측면에서 투자 매력이 높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원을 제시했다. 그는 “태양전지 모듈 가격이 한계 수준으로 낮아져 있고, 폴리실리콘 등 주요 원재료도 추가 원가 하향에 한계가 있어 태양전지 모듈 업체가 시장을 확대하며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원가 부담이 크게 증가하지 않는 고효율 셀 제작 기술을 개발해야 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N/type 웨이퍼 사용이 불가피하기 때문에 N/type 잉곳 분야에서 높은 지배력을 가지고 있는 웅진에너지는 상대적으로 높은 성장성 매력이 부각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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