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中 이통사 차이나 모바일과 차세대 통신 협력

입력 2011-12-05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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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바일 경영진이 지난 3일 SK플래닛 임직원과 함께 명동 NFC존을 방문해 SK텔레콤의 NFC 서비스를 체험하고 있다(SKT 제공)
한국과 중국의 1위 이동통신사들이 통신 전반에서 협력한다.

SK텔레콤은 중국의 차이나모바일(中國移動)과 롱텀에볼루션(LTE), 근거리 무선통신(NFC) 및 로밍서비스 등 차세대 통신서비스를 비롯한 통신 전반에서 공동 협력한다고 4일 밝혔다.

하성민 SKT사장, 서진우 SK플래닛 사장 등 임원들은 지난 2일 서울 을지로 SK텔레콤 본사에서 차이나모바일의 리 웨(李躍) 총재 등 10여명의 경영진을 만나 △LTE 등 차세대 통신망 △로밍 서비스 △모바일 결제 △e-커머스 등 4개 분야에서 공동 협력키로 했다.

양사는 지속적으로 협력을 논의할 수 있는 공식 채널 개설에도 합의하고 조만간 실무진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키로 했다.

리 웨 총재는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B2B 서비스 제공을 위한 양사의 포괄적 협력을 제안했다. 또 3일 차이나모바일 경영진과 명동 NFC 존을 방문해 직접 NFC 서비스를 체험을 하는 등 SKT의 NFC서비스에 깊은 관심을 보였다.

하 사장은 이날도 한중일 NFC 결제 공동 사업을 통한 국제 표준화 선점에 강한 의지를 보였다. 지난달 홍콩에서 열린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 이사회에서 한중일 NFC 협력을 제안한 데 이어 이번 만남에서도 양사 NFC 결제 협력을 제안하며 일본 참여를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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