록밴드 국카스텐, 1년 만의 신곡 단독 콘서트서 최초 공개

입력 2011-12-0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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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당엔터테인먼트

록밴드 국카스텐이 단독 콘서트에서 신곡을 공개한다.

2일 국카스텐은 오는 10일과 11일 서울 광장동 AX-KOREA에서 열리는 '국가스텐 비주얼 아트 콘서트(Guckkasten Visual Art Concert)'에서 정규 2집 앨범에 실릴 신곡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카스텐의 신곡 발표는 2010년 12월 이후 1년만이다.

음악 사이트를 통해 음원을 공식 발표하기 전, 그들의 공연 시 신곡 공개는 '밴드 활동 중 처음'이라고 한다.

국카스텐의 보컬 겸 기타 하현우는 "국카스텐은 라이브 무대를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 밴드다. 공연장에 찾아와 주시는 팬들이 국카스텐의 가장 소중한 보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그분들에게 특별히 먼저 신곡을 들려드리고 싶었다. 이번 신곡은 내년 발표할 2집의 신호탄이 되는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서울 단독 콘서트에는 타이틀에 걸맞게 최근 윤미래의 '겟 잇 인(Get It In)' 뮤직비디오 연출과, 인텔, 나이키 등의 글로벌 광고, 각종 콘서트 영상 연출 등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올리고 있는 비쥬얼 아티스트 '룸펜스'가 공연 전체의 영상을 담당할 예정이다. 강렬한 록사운드와 화려한 영상미를 결합한 콘서트는 '국내 최초시도'라 평가되며 팬들 및 관계자들로부터 집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국카스텐은 2008년 EBS헬로루키 대상, 2010년 제7회 한국대중음악상 신인상, 최우수 록노래상을 휩쓸며 수많은 매니아층을 확보한 국내 록계의 대표밴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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