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막자 글로벌 공조" 국내외 증시 대폭등…삼성전자 최고가

입력 2011-12-01 10:4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코스피가 12월 첫날을 상쾌하게 출발했다. 글로벌 중앙은행이 유럽발 신용경색 리스크 해소를 위해 유동성 공급하기로 하는 등 공조에 나선 점이 호재로 작용하면서 지수가 단숨에 19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3% 이상 오르며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증시 급등 속에 대장주인 삼성전자도 10개월만에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전문가들은 삼성전자의 실적과 성장성 등을 감안했을 때 지속 상승이 가능할 것이라며 120만원은 충분히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1일 오전 10시 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4.48%(4만5000원)오른 104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종전 최고가는 지난 1월에 세운 101만4000원이었다.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69.02포인트(3.74%) 오른 1916.53을 기록 중이다. 코스피지수가 장중 1900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16일 이후 11거래일 만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쌍끌이 매수에 나서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이 2260억원, 기관이 4180억원을 순매수중이다.

전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중국 지준율 인하에 따른 수혜 기대감에 철강 금속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도 2% 이상 오르며 500선을 회복했다. 이 시각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0.07포인트(2.04%) 오른 502.88을 나타내고 있다.

글로벌 증시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과 유럽중앙은행(ECB) 등 주요 중앙은행의 유동성 공급 공조 소식에 일제히 폭등했다.

미국증시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전일에 지난 2009년 3월 이후 가장 큰 상승폭을 나타냈다. 다우지수가 전일보다 4.24%, S&P500지수가 4.33% 각각 급등했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33% 뛰었다.

미국에 앞서 장을 마감한 유럽증시도 큰 폭으로 뛰었다. 영국증시 FTSE100 지수가 3.16%, 독일 DAX30 지수가 4.98%, 프랑스 CAC40 지수가 4.22% 각각 급등했다.

아시아증시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증시 닛케이225 지수는 오전 10시20분 현재 전일 대비 2.28%, 대만 가권지수는 3.52% 각각 뛰었다.

홍콩증시 항셍지수는 5.81% 폭등하면서 개장했다.

환율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같은 시각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서울외환시장에서 16.80원 내린 1126.20원에 거래 중이다. 문선영-최재혁 기자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신세계스퀘어에 BTS 등장…컴백 기념 미디어아트 공개
  • "술잔 던졌나"…박나래, 전 매니저 갑질 의혹 재조사
  • SK하이닉스 “소부장 테스트베드에 8600억 투자”…내년 5월 가동 목표
  • 오늘은 '춘분', 나이떡 먹는 날…춘분 뜻은?
  • 넷플릭스 “전 세계 아미, 광화문서 하나로 모아…BTS 생중계, 역사적인 일”[현장]
  • 李대통령, 서울-양평 고속도로 사업재개 지시…"2029년 착공"
  • BTS 공연 앞둔 광화문, 26만 인파 예고…관심 쏠린 ‘이 보험’
  • 전쟁 나도 안 오르네? 추락하는 금값, 숨겨진 배경 셋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3.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750,000
    • +0.6%
    • 이더리움
    • 3,230,000
    • +1.06%
    • 비트코인 캐시
    • 701,000
    • +1.37%
    • 리플
    • 2,157
    • -0.28%
    • 솔라나
    • 134,800
    • +1.43%
    • 에이다
    • 397
    • -1%
    • 트론
    • 464
    • +1.09%
    • 스텔라루멘
    • 248
    • -0.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1,750
    • +0.23%
    • 체인링크
    • 13,650
    • +0.74%
    • 샌드박스
    • 121
    • -0.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