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마감]약보합…外人 사흘째 ‘사자’

입력 2011-11-3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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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사흘만에 내림세로 마감했다. 투신권을 중심으로 기관이 순매도에 나서면서 하락장을 주도한 반면 외국인은 사흘째 순매수를 행진을 이어갔다.

코스피200지수선물 12월물은 30일 전일대비 0.78%, 1.90포인트 내린 240.85로 장을 마쳤다.

전날 뉴욕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한 가운데 내림세로 시작한 지수선물은 기관 ‘팔자’와 외국인 ‘사자’의 매매 공방속에 약세 흐름을 이어갔다.

외국인이 3135계약 순매수를 기록한 반면 기관과 개인은 2409계약, 23계약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마감베이시스는 전날에 비해 크게 약화되면서 -0.34를 기록했다. 프로그램은 차익거래, 비차익거래 각각 2937억원, 3941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적으로 6878억원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거래량은 25만1914계약, 미결제약정은 1758계약 줄어든 11만7616계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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