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걸그룹의 치열한 접전 끝에 원더걸스가 음원 차트 정상 재탈환에 성공했다.
원더걸스의 'Be My Baby'는 소리바다 11월 4주차(11월 20일 ~ 11월 26일) 주간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이 곡은 이미 지난 11월 2주차 주간차트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지난주 1위를 차지했던 티아라의 'Cry Cry'는 1단계 떨어진 2위를 차지했으며 소녀시대 'The Boys'는 1단계 상승해 3위에 랭크되며 꾸준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난 25일 6집으로 컴백한 다이나믹듀오의 선공개곡 '해뜰때까지만(Girl)'은 33단계 상승한 5위에 안착했으며 정규 2집으로 돌아온 미스에스의 '오죽하면 이럴까'가 10위에 새롭게 이름을 올렸다.
일렉트로보이즈의 'Ma Boy 2'는 지난 주 96위에서 81단계 급상승한 18위에 올랐다.
소리바다 관계자는 "원더걸스를 비롯한 티아라, 소녀시대와 같은 대형 아이돌 걸그룹이 여전히 차트 상위를 점령하며 대세를 이루는 가운데 다이나믹듀오, 일렉트로보이즈와 같은 힙합 그룹의 상승세와 반응이 인상적이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