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한달만에 10만개 팔린 대박의 비밀은?

입력 2011-11-23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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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품질·마케팅' 3박자 고루 갖춰야

▲에뛰드 '님프 광채볼류머'
뷰티업계에서는 하루에도 수많은 제품이 쏟아져 나오지만 대박 제품이 나오는 것은 쉽지 않다. ‘대박’을 치기 위해서는 가격과 품질, 마케팅 3박자가 조화를 이뤄야 가능하다. 판매량이 좋지 않아 소리소문없이 사라지는 제품이 홍수가 이루지만 이 가운데 출시 한달만에 10만개 이상이 팔리며 ‘돌풍’을 일으키는 제품이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연예인 광(光) 피부 연출로 주목받고 있는 에뛰드하우스의 ‘님프 광채볼류머’가 출시 한달만에 10만개 이상이 팔리렸다. 님프 광채볼류머는 광피부 종결 크림으로 입소문이 나면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뷰티 파워 블로거, 뷰티 트렌드 세터는 물론 연령에 상관없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님프 광채 볼류머는 연예인 광 피부를 연출해주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노하우를 담아 새롭게 개발된 신 제형 제품으로 수분감이 넘치면서 탄력 있게 빛나는 피부로 연출해주는 멀티 메이크업 광크림이다.

회사 관계자는 “품질에 대한 입소문과 저렴한 가격, 10~30대 등 고른 연령층에 인기가 많은 산다라박(에뛰드하우스 모델, 가수)의 영향으로 곧 20만개 판매 기록을 넘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함께 사용하기 좋은 비비크림까지 덩달아 매출이 오르고 있다”고 말했다.

▲이니스프리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
아모레퍼시픽그룹 계열사 자연주의 화장품 이니스프리에서는 ‘효자’제품으로 미네랄 멜팅 파운데이션을 꼽았다. 역시 출시 한 달만에 10만개 판매를 팔아치웠고 최근 TV방송‘겟잇뷰티 어워드’에서 촉촉한 파운데이션 부분 전문가 평가 2위, ‘스타일쇼 필’ 고체 파운데이션 부분 수분감 테스트 1위를 차지하며 품질도 인정받았다. SK2, 바비브라운, 베네피트, 샤넬, 맥, 이니스프리 등 최고급 브랜드와 경쟁을 통해 이룬 결과다.

회사 관계자는 “제주 유기농 녹차수와 제주 천연 미네랄이 피부에 스르륵 녹아들어 바르는 순간 예뻐져 소녀피부가 되는 고체 파운데이션으로 입소문이 났는데 특히 소녀시대 연아의 모델효과가 더해지면서 대박 제품으로 꼽히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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