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권 하단 확인 기술적 반등 시도 예상

입력 2011-11-23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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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스피지수는 사흘 연속 1800대 초반에 머무른 데다 미국의 쇼핑 시즌 개막을 알리는 블랙프라이데이(오는 25일)를 앞두고 있어 반등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외불확실성으로 변동성은 여전히 클 전망이다. 코스피지수는 전날 미국이 재정 적자 감축안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는 소식에 약세로 출발, 장중 한 때 1800선을 밑돌았다. 그러나 이후 기관이 순매수로 전환하면서 지수는 이내 반등한 뒤 보합권을 맴돌다 소폭 상승으로 장을 마감했다.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유럽 국채시장 불안과 3분기 미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실망감에 혼조세로 장을 마쳤으나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3분기 GDP 성장률은 2.0%로 잠정집계돼 속보치 2.5%에 비해 0.5%포인트 낮아졌다.

임수균 삼성증권 연구원은 "전날 코스피지수는 개인, 연기금 등 국내 자금의 저가매수세로 1800대 초반에서의 지지력을 재차 확인했다"며 "국내 자금의 저가매수와 미국 경기 둔화 우려 완화 등으로 박스권 하단의 지지력은 한층 높아진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그는 "박스권 하단에서의 주식 비중을 확대하되 변동성 확대를 대비해 단기 매매, 분할 매매를 통해 위험을 분산해야 한다"고 말했다.

서동필 하나대투증권 연구원도 "유럽 채권금리에 대해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지만 해외 은행들의 주가가 금융위기 수준까지 떨어져 추가적인 하락은 제한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미국, 유럽 대표 은행들 주가는 기술적 반등도 기대해 볼 수 있는 수준"이라며 "은행주에 영향을 주는 환율 움직임을 투자에 참고할 것"을 권했다.

이선엽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블랙프라이데이 등 연말 쇼핑시즌이 다가온 점이 전날 저가 매수를 부추겼다"며 "유럽 이슈 등 아직 지뢰밭을 벗어난 것은 아니지만 소비 회복에 대한 기대가 지수에 우호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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